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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출마 선언 당선은 레이건 뿐…블룸버그 뒤늦은 등판, 태풍될까
2020년 대통령 선거에 가장 늦게 뛰어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(왼쪽)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FP=연합뉴스]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내년 미국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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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권재창출" 42.5% "정권교체" 40.6%···반년새 9%P 좁혀져
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‘여당의 정권재창출이냐, 야당의 정권탈환이냐.’ 문재인 정부 임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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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이후 당·정·청 기조 달라졌나… 靑 ‘공정’ 드라이브 黨 ‘미래’ 총선 콘셉트
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행사 후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개혁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며 “교육에서 공정의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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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림길에 선 文 지지율···레임덕 언제? 유시민 보면 안다
30·40세대와 호남이 받치는 40% 지지율, 조국 임명 강행으로 확장성 상실 내년 총선 이후 레임덕 위기 클수록 유시민 등판론 탄력받는 구도 문재인 대통령(왼쪽)이 9월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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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] “내년 총선 무조건 이긴다는 경제결정론에 빠져 있다”
━ 전임 지도부 눈에 비친 지금의 한국당은? 자유한국당 전현 지도부의 발길이 대구로 향했다. 황교안 대표는 16일 대구의 한 중소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은 뒤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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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“흑백 통합 스쿨버스 반대” 40년 만에 부메랑으로
지난 27일 밤 미국 민주당 1차 경선 토론 둘째날 조 바이든 부통령(왼쪽)과 버니 샌더스(가운데),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토론하고 있다. 해리스는 이날 바이든 향해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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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박원순에게 침체기는 왜 온걸까
신용호 정치국제 에디터 12.1%(지난해 8월)→6.2%(지난 4월, 리얼미터). 박원순(서울시장)에 대한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다.(신뢰수준 95%에 표본오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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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19.7% 이낙연 17.7% 유시민 11.7% 박원순 7.1%
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의 여론조사(7~8일)에서 차기대선 주자 호감도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가장 높았다. ‘차기 대통령으로 누구에게 가장 호감이 가느냐’는 질문에 응답자의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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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만찮은 TK민심 '구미형 일자리'로 돌아오는 김부겸
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오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복귀 일성으로 ‘구미형 일자리’를 제시했다. 김 장관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‘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토론회’를 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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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대권론에 휩싸인 유시민
신용호 정치국제에디터 2005년 가을, 점심때였다. 국회를 출입하던 당시 기자 몇몇과 막걸리를 곁들여 김치찌개를 먹고 있었다. 식당은 국회 내 건축 공사장 옆 ‘함바식당’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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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이크 수다] “안철수는 평생 재복, 문재인은…” 관상학으로 본 대선 포스터
‘장미 대선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남은 기간 대통령 후보들의 공식적인 ‘얼굴’인 대선 포스터가 지난주 공개됐습니다. 시민마이크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왔습니다. 21일 시민마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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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갤럽]비호감도 1위 홍준표 77%…문재인 46% 안철수 35%
호감도와 비호감도는 양면성이 있다. 대선 주자에 대한 호감도는 표의 확장성과 연결된다. 당장은 지지하는 후보가 있을지라도 호감이 있는 후보에게 상황에 따라 표심이 옮겨갈 수 있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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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주자들의 굴욕…홍준표 2% 김진태 1% 유승민 기타후보 전락
17일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보수 대선주자들이 '굴욕'을 당했다. 한국갤럽이 지난 14~16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상대로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자유한국당 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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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부 62% 비호감' 문재인, 여성표심 '올인'…"내가 제일 잘 생겼는데"
“2100만 여성의 표심을 잡아라!”대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에게 주어진 특명이다.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‘여성 표심’은 긴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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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워킹맘 다이어리] 저출산 숫자 읽는 법부터
박수련이노베이션랩 기자 “남편이 집안일 많이 도와주시죠?” 워킹맘이라고 밝히고 나면 종종 받는 질문. “아니요. 전혀요”라고 하기도, 그렇다고 “네, 많이 도와줘요”라며 자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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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대선주자 토론...안 '확장'·이 '실적'·문 '경험' 강조
3일 첫 대선 경선 토론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예비 대선주자들이 사다리게임으로 발언 순서를 정하고 있다. [사진 채윤경 기자] 더불어민주당에서 경선대선 주자로 뛰고 있는 안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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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토론회서 文·安·李 "내가 진짜 본선 경쟁력있는 후보"
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토론회 [노컷뉴스 캡처]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본선 경쟁력을 강조하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.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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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희정 '호감도' 1위, '비호감도'는 가장 낮아
안희정 충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가 여야 대선 후보 중 가장 높은 호감을 얻는 후보로 조사됐다.2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월 4주차 조사결과에 따르면 안 지사는 호감도에서 54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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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보수 개혁 논란
━ 중앙일보 비상구를 찾지 못하는 보수 개혁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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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비상구를 찾지 못하는 보수 개혁
대한민국 보수층 유권자들은 길을 잃었다. 이 땅의 보수 진영이 비상구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.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의 한복판에서 친박과 비박으로 갈라섰지만 그 어느 쪽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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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지지율 넉달 새 2배로…호감도도 50.3% 1위
━ 설 민심 여론조사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‘대세론’이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. 본지가 지난달 31일~2월 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전 대표는 차기 대통령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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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다크호스’ 안희정, 전 지역·연령서 지지율 2~3배 약진
안희정 충남지사가 1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에서 거리 강연을 하고 있다. 사진 안희정 지사 측]안희정 충남지사가 야권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. 중앙일보의 신년 여론조사(지난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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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반기문 지지 20%는 황교안, 13% 유승민으로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제가 주도하여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통합을 이루려 했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”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. [뉴시스]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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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건너가는 빅텐트…국민의당 중심 ‘반문’ 결집하나
제3지대의 빅텐트 구상이 차질을 빚게 됐다. 개헌을 고리로 반문재인 진영을 한데 묶겠다는 뜻을 품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.문재인 전 더